李대통령, 민주당에 ‘대한민국 분수령’ 민생·개혁 특명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갖고, 민생 현안 및 각종 개혁 과제 처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이 중요한 분수령에 놓여있음을 강조하며, 원내지도부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신뢰를 얻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검찰 개혁 방향에 대한 견해도 표명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 또는 보완 장치 마련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회에서 개혁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당과 청와대가 더 자주 만나 소통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당부에 대해 ‘원팀’, ‘원보이스’로 단결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고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명쾌한 답변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았다고 평가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절박한 마음으로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만찬은 한 원내대표의 보궐선거 당선 후 구성된 새 원내지도부와의 첫 공식 상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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