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롯데리아! 일본 버거판, 3월부터 ‘제테리아’가 접수한다

일본 햄버거 체인 ‘롯데리아’가 2026년 3월 말까지 모든 매장의 간판을 ‘제테리아'(ZETTERIA)로 교체하며 일본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이러한 변화는 현지 외식 기업인 젠쇼홀딩스가 2023년 일본 롯데홀딩스로부터 롯데리아 체인을 인수한 데 따른 결정이다.

2026년 1월 21일 보도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의 정보에 따르면, 젠쇼홀딩스는 기존 롯데리아 매장 전체를 자사의 다른 햄버거 브랜드인 제테리아로 통합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젠쇼홀딩스는 롯데리아 106개 매장과 제테리아 17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다.

1972년 일본에 첫선을 보였던 롯데리아는 오랜 기간 동안 현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며 실적 부진을 겪어왔다. 이번 브랜드 전환은 이러한 경영상의 어려움 끝에 이루어진 전략적 선택으로, 약 50여 년간 이어져 온 일본 롯데리아의 역사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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