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발 ‘카카오 폭파 협박’…경찰, ‘스와팅’ 용의자 추적

분당 카카오 아지트에 대한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 사건은 2월 12일 오후 8시 28분경 네이버 직원이 “카카오 아지트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으며 시작됐다.

해당 이메일은 경남 지역의 한 고등학생이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발송인이 네이버를 수신자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폭파 대상은 카카오 아지트로 특정되었다. 이메일에는 당일 오후 5시경 건물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협박 지정 시각이 이미 경과했고 건물 수색 결과 특이점이 없었으므로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약 두 시간 만에 상황을 마무리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을 ‘스와팅'(허위 신고) 범죄의 일종으로 보고 용의자 추적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 경기 남부 지역에서 스와팅 범죄 용의자들이 검거된 이후 한 달간 잠잠했던 유사 사건이 이날 다시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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