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6월 12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4% 이상 급등하며 8,000선 고지를 되찾았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상승세에 따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359.67포인트 오른 8,123.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에 8,000포인트대를 회복한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장 초반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90포인트(6.44%) 상승한 8,263.85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한때 8,434.40(8.64%)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선물 지수의 급격한 오름세로 인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 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일시적으로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32.12포인트(3.22%) 상승한 1,029.05로 거래를 마쳐, 시장의 상징적인 ‘천스닥’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양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