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조선호황 등에 업고 영업익 6조 돌파…역대급 실적 신화!

HD현대가 주요 사업 분야인 조선업황의 회복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6조원을 돌파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6조 9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5% 증가했고, 매출액은 5.2% 늘어난 71조 2,594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 또한 3조 6,755억원을 기록하며 90.4% 성장, 모든 실적 지표에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1조 9,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5% 증가하며 연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조선·해양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전력기기, 건설기계, 에너지 등 주요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뒷받침된 결과다.

세계 1위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건조 확대와 생산 효율화로 매출 29조 9,332억원(17.2%↑)과 영업이익 3조 9,045억원(172.3%↑)을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서비스(AM) 및 디지털솔루션 사업 호조로 매출 1조 9,827억원(13.6%↑), 영업이익 3,501억원(28.9%↑)을 달성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신흥시장과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및 엔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8조 2,367억원(6.0%↑), 영업이익 4,674억원(8.1%↑)을 시현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은 8% 감소했으나 정제 마진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83.7% 증가한 4,740억원을 나타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해외 전력기기 매출 성장과 AI 산업 및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따라 매출 4조 795억원(22.8%↑), 영업이익 9,953억원(48.8%↑)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동성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지속하며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고마진 수주 및 생산 효율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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