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합의가 임박하여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명식이 추진 중입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서명식 참석을 지원하기 위한 미 공군 수송기 선발대가 6월 11일(현지시간) 유럽으로 출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주말 유럽에서 밴스 부통령이 합의서에 서명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잠정 합의는 카타르의 중재로 6월 10일 밤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이 잠정안에는 60일간의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 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협은 통행료 없이 30일 이내에 재개방되며, 미국은 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에 60일간 원유 판매를 일시 허용할 예정입니다.
휴전 기간 동안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축 우라늄 처리의 기본적인 틀은 이미 잠정안에 담겼습니다. 이란의 핵무기 비보유 및 농축 우라늄 문제 해결이 예상되지만, 이란 최고지도자의 최종 승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이란이 요구한 동결자금 해제 문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