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귀환·종전 기대감 고조…환율, 사흘 만에 1,510원대로 안착!

6월 12일,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및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으로 사흘 만에 1,51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1원 내린 1,519.8원으로 마감하며 19거래일째 1,5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환율의 하루 변동 폭은 5.4원으로, 4월 28일 이후 가장 작아 최근의 불안정성이 완화되었습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들은 2조1천63억원을 순매수하여 환율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료 임박 소식 또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환율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습 취소를 발표하고,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로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신현송 총재는 경상수지 흑자가 원화 수요를 증가시켜 향후 환율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인덱스는 전날 대비 0.20 하락한 99.795를 기록했고, 원/엔 환율도 100엔당 948.33원으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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