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15명 추가! 경남 온열질환자 43명, 폭염 경계령!

경상남도는 7월 12일 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철 들어 현재까지 총 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화된 7월 11일 단 하루 만에 15명의 새로운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집계되어 폭염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여름철 누적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했던 149명에 비해 100명 이상 크게 줄어든 수치로, 이는 온열질환 예방 노력의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더욱이 올해 확인된 43명의 온열질환자 중 사망 사례는 현재까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안도감을 주고 있다.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전체 온열질환자 43명 중 대다수인 39명이 주로 야외 작업이나 농업 활동 중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열경련 등 다양한 형태의 온열질환 진단을 받았다. 이는 폭염 시 외부 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총 18개 시군에 위치한 49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이 감시체계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조기 진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감시 체계의 운영과 더불어, 개인의 철저한 폭염 대비 및 건강 관리 수칙 준수가 온열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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