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자, 향후 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국무회의 도중 비보를 접한 이 대통령은 깊은 슬픔을 나타냈으며, 앞서 실종 학생이 발견되기 전 회의에서는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투입된 경찰 281명과 소방 28명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주왕산이 넓지 않은 만큼 최대한 많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색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대구에 거주하는 11세 초등학생 A군은 지난 10일 부모님과 주왕산에 갔다가 “잠시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수색 당국은 실종 사흘째인 12일 오전, 주왕산 주봉 인근 용연폭포 방향 100미터 지점에서 A군을 숨진 상태로 발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