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北 미사일 기술자 등 ‘북러 커넥션’에 제재 철퇴!

유럽연합(EU)이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유엔 제재 위반 및 회피에 책임이 있는 개인 3명과 단체 4곳을 대북 독자 제재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활동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경제적 협력 심화에 대한 EU의 중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새로 제재 대상에 오른 개인 중 한 명인 리성진은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연구원이자 미사일 총국 관리로, 러시아에 기술자로 파견되어 북한산 미사일이 러시아 군사 작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사몰레트 그룹과 그 CEO 안나 니콜라예브나 아킨시나도 제재 대상이 되었는데, 이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건설 사업에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여 유엔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지목됩니다. 러시아 지주회사 블랙호스와 그 창립자 알렉산드로비치 소콜로프 또한 러시아 연해주에서 북한과 산업 투자 사업 등 상업적 협력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제재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 외에도 러시아로부터 북한으로 정제 석유 제품을 운송한 북한 선박 회사 백양산해운과 블랙호스의 자회사인 골든 어텀 아그로홀딩이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EU의 대북 독자 제재 대상은 개인 80명, 단체 25곳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자산 동결과 EU 역내 입국 및 이동 금지 조치가 적용됩니다.

원문 기사 보러가기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